
PRESS · 연구
AI 위험예측 기술로 산업재해 67% 감소 효과 입증

(주)센스제로가 자사 AI 위험예측 기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위험요인을 사고 이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했을 때 현장의 위험 상황(아차사고·반복 위험요인)을 최대 67%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일어난 뒤 대응’하는 기존 안전관리에서 ‘일어나기 전 예측·차단’하는 안전관리로의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사고는 ‘갑자기’가 아니라 ‘쌓여서’ 일어난다
중대재해의 상당수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신호가 조금씩 누적되다 임계점을 넘는 순간 터진다.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반복 진입, 과로로 인한 주의력 저하, 장비와 작업자의 잦은 근접 같은 ‘작은 신호’들이 쌓이는 것이다. 문제는 이 신호들이 사람의 눈과 수기 점검만으로는 실시간으로 포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측 기반 안전관리는 바로 이 지점에 주목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예측 분석을 도입한 기업들이 사고율을 40~50% 이상 낮췄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AI 영상·빅데이터로 위험 행동을 사전 감지해 안전사고 발생률을 절반 이하로 줄인 현장이 늘고 있다. 안전관리의 무게중심이 ‘사후 기록’에서 ‘사전 예측’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센스제로의 AI 위험예측은 어떻게 작동하나
센스제로의 AI 위험예측은 현장에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는 데서 출발한다. 작업자가 착용한 웨어러블(위치·심박·활동량)과 현장에 설치된 BLE 비콘(위험구역 출입·근접), 환경 센서(가스·온습도) 등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위치·생체·행동·환경 등 여러 위험 축으로 분석되고, AI 위험지도(DRM, Dynamic Risk Map)가 ‘위험이 어디에 어떻게 쌓이고 있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게 시각화한다. 위험이 사고 임계점에 닿기 전, 관리자 대시보드와 근로자 앱에 동시에 선제 경고가 전달돼 사고가 나기 전에 개입할 시간을 확보한다.
‘67%’가 의미하는 것
센스제로가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한 67%라는 수치는 단순히 사고를 더 빨리 신고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위험요인 자체를 데이터로 식별하고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아차사고)과 위험 노출의 빈도를 큰 폭으로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 ‘무엇이 위험한지’를 사람의 경험과 감(感)이 아니라 데이터가 먼저 알려주기 때문이다.
예측을 넘어 ‘이행’과 ‘증빙’까지
센스제로는 예측에서 멈추지 않는다.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미팅(TBM), 안전교육 이수, 경보·조치 이력 등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이 요구하는 관리 활동을 디지털로 자동 기록하고 증빙으로 출력한다. 여기에 노무관리와 근로자 건강관리까지 한 플랫폼에 통합해, 예측–대응–증빙으로 이어지는 안전관리의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잇는다.
센스제로 도양수 대표이사는 “가장 좋은 안전은 사고를 빨리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며 “AI 위험예측으로 위험을 먼저 읽어, 데이터로 산업재해를 줄이는 일을 계속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센스제로는 웨어러블·비콘·AI를 기반으로 사고 이전 예방에 특화된 산업안전·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